CNC 공작기계로 커팅할 때 SVG Nest를 사용해서 재료의 사용률을 높여보자

레이저나 CNC 공작기계 같은 디지털 절삭 가공 툴로 작업할 때 재료의 사용률을 최대화할 수 있다면 재료비를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테트리스 스킬을 총 동원한다면 조각들을 가까이 붙여서 낭비되는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이렇게 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죠. 특히나 아주 많은 조각을 늘어놓아야 한다면 말이에요. 그렇지만 SVG Nest라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이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어서 빠르고 간단하게 이 과정을 끝낼 수 있습니다.

SVG Nest는 컨테이너 박스 하나를 포함하는 SVG 파일 하나에 모든 조각을 위치시켜야 합니다. 이 박스의 크기는 사용할 재료와 같아야 합니다(Epilog 레이저로 2.5cmx5cm 자작나무 합판을 자를 거라면 2.5cmx5cm의 박스를 만드세요). 컨터이너 박스가 포함된 SVG 파일을 SVG Nest에 업로드하면 SVG Nest가 모든 조각들을 펼쳐 놓을겁니다. 여러분은 컨테이너 박스를 선택하고 ‘Start Nest’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SVG Nest가 조각들을 가능한 한 가까이 붙여놓을 거예요. 그렇지만 SVG Nest의 가장 멋진 부분은 이게 끝이 아니라는 거죠. 소프트웨어는 유전 알고리즘(genetic algorithm)이라는 걸 사용해서 계속해서 더 나은 배치를 찾아냅니다. DXF 파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것도 마음에 들어요. 하지만 이건 굉장하긴 해도 시작에 불과한 걸요.

다음 번에 여러분이 레이저 커터나 CNC 공작기계, 데스크탑 커터 등의 설계를 끝내면 SVG Next를 한 번 사용해 보세요. 재료를 얼마나 많이 절약할 수 있는지 알게 될 겁니다.

원문 링크 http://makezine.com/2016/02/10/save-time-materials-svg-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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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새비지를 따라 꼭두각시 인형 만들기

애덤 새비지(Adam Savage, 미국의 산업 디자인 및 특수 효과 제작자)가 만들기를 좋아한다는 걸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 소품과 로봇을 떠올리실 거예요. 그렇지만 제가 오늘 알게 된 사실은 새비지가 인형 만드는 것도 좋아한다는 거죠.

위의 동영상에서는 핀이라는 이름을 가진 꼭두각시 인형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에서는 핀 제작에 도움을 준 이들과 함께 핀의 제작 과정을 따라가 볼 수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단순한 제작 일지가 아닙니다. 동영상을 보기만 하면 제작 과정뿐 아니라 꼭두각시 인형에 관한 심리도 알 수 있죠. 인형들이 등장하는 연극 “Q번가(Avenue Q)”를 제작한 릭 라이언(Rick Lyon)이 애덤에게 몇 가지 개념을 알려줍니다. 특히 사람들이 무언가를 꼭두각시 인형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데 노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죠. 손으로 움직이는 눈알이 그 대표적인 예일 겁니다. 단순히 눈을 손에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그걸 꼭두각시 인형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거예요!

물론 실제로 제작 과정도 상당히 자세하게 보여줍니다. 무에서 시작해 충실한 기능을 갖춘 꼭두각시 인형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따라가며 제작에 관한 팁도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특히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꼭두각시 인형을 만드는 방식이 종이공예와 비슷했다는 거예요. 심지어 스티로폼을 자르기 전에 종이와 판지로 모형을 만들기도 했어요.

원문 링크 http://makezine.com/2016/02/02/building-puppet-adam-sav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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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버전의 디레스타 스타 키

메이크와 유튜브, 인스트럭터블(Instructables) 같은 사이트에서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메이커들이 멋진 이유는 이들로 인해 자극받은 사람들이 같은 프로젝트를 시도해볼뿐 아니라 개인 취향에 따라 프로젝트에 여러 변화를 주기도 하기 때문이죠. 2013년 지미 디레스타(Jimmy DiResta)는 하나의 열쇠 머리에 자주 사용하는 열쇠 세 개를 붙여서 “스타 키”를 만드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동영상으로 올라온 프로젝트가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지금은 여러 스타 키가 만들어졌을 거라는 건 쉽게 상상할 수 있을 겁니다. 유튜브 사용자들 몇 명도 원하는대로 설계를 바꾸어서 자기만의 스타 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쥴리안 크리즈산은 14살의 메이커로 지미에게 자극을 받아 자신만의 DIY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쥴리안은 프로젝트를 조금 변경해서 열쇠가 두 개만 달린 스타 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아마 아직 차 키가 없어서 그랬겠죠). 이런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기고 그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할 정도의 실력과 동기와 대담함을 가진 쥴리안 같은 어린 취미공학자를 보면 정말 놀라울 따름이에요.

로라 캠프는 뛰어난 독일 메이커로 로라 역시 지미 디레스타의 작업과 YT 채널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로라는 지미의 것과 비슷한 열쇠 3개짜리 모델을 만들었지만 재치 넘치게 열쇠 머리 한 가운데에 병따개와 비트 홀더를 추가해서 개량했어요. 로라는 이 외에도 정말 멋진 프로젝트를 담은 동영상을 여러 개 제작했기 때문에 로라의 유튜브 채널도 구독해 보시면 좋겠네요.

디레스타 스타 키를 만들어 보셨나요? 그랬다면 댓글에 사진을 올려주세요. 또는, 메이크의 디레스타 동영상을 보고 영감을 받아 시도해 본 다른 프로젝트도 좋으니 공유해 주세요!

원문 링크 http: //makezine.com/2016/01/29/variations-on-the-diresta-sta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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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온도 설정이 가능한 온도 조절 장치 만들기

복잡한 개념은 아닙니다. 만들기가 특별히 어렵지도 않아요. 전 그냥 정말 궁금할 뿐이에요. 왜 아무도 이런 제품을 만들지 않는 건지…

저는 가게와 차고에 난방을 합니다. 상당히 추운 기후에서 살고 있거든요. 전 일을 하지 않는 동안 차고와 가게의 난방 온도를 작업 온도만큼 올려두고 싶지 않지만 겨울에는 적당한 온도(얼지 않을 정도)로 유지하고 싶어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10~13°C, 사용할 때는 20~21°C 정도로 말이죠. 지금까지는 기계식 표준 온도계로 온도를 변경했었는데 눈금을 이리저리 맞추는 방식은 아무래도 정확성이 떨어지더군요.

누군가 “설정값이 2개인 온도 조절 장치”를 만들어 주지 않았을까… 해서 몇 번 찾아도 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우주 공간에 있는지를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온도 조절 장치나 와이파이와 연결되어 있거나 사용자의 습관을 학습하는 자동 온도 조절 장치 제품은 있지만 그냥 설정값이 2개인 단순한 장치는 없더군요. 누군가 설정값이 2개인 온도 조절 장치를 만든다면 저 밖에 없을 거 같았어요.

복잡한 장치일 필요는 없었습니다. 버튼 하나는 ‘작업 온도’를, 다른 버튼은 ‘외출 온도’를 설정할 수 있기만 하면 됐죠. 두 개의 설정값을 별도로 변경하고 미세조정하도록 할 수 있으면 더 좋구요. 또, 설정값과 현재 동작 모드(작업/외출)는 정전이 되더라도 전기가 다시 돌아오면 원상태로 복구되도록 만들고도 싶었어요. 저에게는 온도 조절 장치가 2개 있었는데 장치 하나로 벽걸이용 가스 히터 하나를 제어하면 되었기 때문에 릴레이 접점은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이런 기능을 아두이노를 기반으로 구현해 보려고 합니다. 그러니 시작해 보아요!

설정값이 2개인 온도 조절 장치는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부품을 사용하고 케이스는 3D 프린트로 만들 거예요.

이번 프로젝트에는 아두이노가 호환되는 마이크로컨트롤러인 스파크펀 레드보드를 사용할 겁니다. 어떤 마이크로컨트롤러 보드를 사용할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3D 프린트로 찍어낼 케이스의 왼편에 뚫린 구멍이 레드보드에 맞춰 설계되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레드보드가 아닌 다른 우노 호환 보드를 선택한다면 왼쪽 패널을 다시 설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레드보드 풋프린트의 나머지 부분은 우노와 동일하기 때문에 케이스의 나머지 부분은 어떤 우노 보드를 사용해도 문제 없을 겁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할 릴레이도 제가 자주 사용하는 부품들을 공급해 주는 곳에서 골라봤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다른 릴레이 브레이크아웃 보드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 경우 케이스 설계를 변경해야 할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작동 방식

온도 조절 장치는 특별히 설계되었기 때문에 설치나 프로그래밍, 난방 회로 전선 부착 등을 위해 분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절 장치(나 아두이노와 호환되는 마이크로컨트롤러)의 프로그래밍을 위해 컴퓨터나 노트북을 근처로 가지고 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IOGEAR는 상당히 괜찮은 무선 4포트 USB 공유 스테이션(GUWIP204)을 만드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 와이파이가 잡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원격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합니다. 일단 장치 드라이버를 인스톨하면 컴퓨터는 GUWIP204의 무선 USB 포트를 자체 부품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Wifi USB 허브를 온도 조절 장치 근처에 두고 USB 케이블로 온도 조절 장치와 Wifi USB 허브를 연결한 뒤 허브에 전원을 연결하고 원격으로 장치를 프로그래밍하면 되는 거죠.

온도 조절 장치의 디스플레이는 왼쪽 윗편에 현재의 온도 설정(T1, T2)을 표시합니다. 그 바로 아래에는 실제 설정 온도가 표시되죠. 오른쪽 아래에는 실제 온도와 상대 습도가 나타납니다(센서에서 상대 습도도 알려주거든요). 실제로 난방이 가동되고 있으면 아래쪽 중간에 별표(*)가 표시되어서 릴레이가 닫혔음을 알려줍니다. 실제 온도와 습도는 2.5초마다 갱신되구요. 디스플레이는 버튼이 눌러질 때마다 자동으로 60초간 불이 들어올 거예요.

실제로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자세한 단계별 과정은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문 링크 http://makezine.com/2016/01/28/drone-racing-league-looks-awe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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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드론 레이싱 리그

드론 경주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면 푹 빠지게 될 겁니다. 아주 멋진 고글을 쓴 드론 조종사들이 소형 카메라를 단 쿼드콥터(quadcopter)를 조종해 엄청난 속도로 말도 안 되는 장애물들을 통과시켜 나갑니다. 조종사들은 드론의 시점에서 코스를 보면서 마치 실제로 드론에 탑승한 것 같은 기분으로 이 조그맣고 윙윙대며 빠르게 날아다니는 기계를 조종합니다. 쉽게 말해 아주 끝내줍니다.

레이싱 리그 홈페이지유튜브 채널에서 교육용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쿼드콥터 드론이란?

가벼운 탄소 섬유 프레임에 초강력 모터를 장착하면 말도 안 되게 빠른 드론이 탄생합니다. 아마 드론에서 미친 것처럼 빛이 나는 것을 눈치채셨을 텐데 이런 조명은 그냥 보기 좋으라고 단 게 아닙니다. 너무 빠르고 작기 때문에 관람객들이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드론을 눈으로 쫒는 걸 돕기 위한 거죠. 물론 보기에도 아주, 아주 멋집니다.

FPV 비행이란?

드론을 날리는 건 꽤 근사합니다. 그러나 드론의 시선으로 비행하는 건 정말 굉장하죠. FPV 비행 방식은 드론에 여러분의 ‘눈’을 장착해 줍니다.

비행사들은 누구?

이번이 첫 시즌입니다. 다른 스포츠 경기에서도 그렇지만 경기라면 모름지기 열광하며 지켜봐야 할 스타 플레이어들이 있어야 하죠. 현재 17명의 선수들이 선발되었으며 선수들마다 자신들이 선호하는 장비와 비행 스타일이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수들을 응원하죠. 행운을 거머 쥔 극히 소수의 이들이 이미 선발되기는 했지만 다음 시즌에는 여러분이 여기에 지원하게 될 지 누가 알겠어요?

경기와 선수들에 관한 모든 정보는 드론 레이싱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6/01/28/drone-racing-league-looks-awe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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