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로 움직이는 제초 로봇, 위드버드(Weedebud)

네이선 앨런(Nathan Allen)이 정원 관리 로봇이 필요하다고 처음 느꼈던 순간은 잡초 제거의 어려움이 어머니가 정원 가꾸기를 통해 얻는 즐거움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때였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정원에서 잡초를 제거하는 일이 너무 힘든 나머지 정원 가꾸기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정원을 가꾸는 모든 이들을 위해 이 문제를 새로운 방법으로 해결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케빈 램슨(Kevin Lambson)과 힘을 합쳐 태양열로 움직이는 로봇 정원사인 위드버드를 만들었습니다. 앨런과 랩슨이 로봇을 만든 이유는 다른 제초법은 손이 많이 가거나 환경에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저렴하고, 환경친화적이고 효율적으로 제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습니다.

위드버드는 태양열로 움직이는 최초의 정원사 로봇입니다. 이 로봇은 자동으로 정원을 돌아다니며 땅 밑에 있는 잡초의 싹을 찾아 뽑습니다. 위드버드는 작은 싹만 뽑기 때문에 이미 자란 농작물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잡초가 아직 싹일 때 뽑기 때문에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자라기 전에 잡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위드버드는 40×40cm 면적의 땅을 처리할 수 있으며, 여러 개를 짝지어 더 넓은 땅을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그들은 올해 말에 위드버드를 킥스타터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킥스타터 발표 여부는 제품의 완성 시기와 사람들이 이 아이디어에 흥미를 느끼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위드버드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올해 열릴 베이 에어리어 메이커 페어에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웹사이트에서도 더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지요.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5/05/28/weedebud-solar-powered-weeding-ro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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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트랜스포머 스타일의 3D 프린팅 장난감

오래전부터 조립식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솔직히 직접 조립도 못 하는 장난감을 사서 가지고 노는 게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현재 셰이프웨이(Shapeways)에서는 예술가이자 디자이너인 토무 야마지(Tomoo Yamaji)가 트랜스포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우아한 액션 피규어, “스팅그레이(Stingray)“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형태로 변신이 가능한 이 장난감을 처음 봤을 때, 저는 완전히 다른 두 개의 장난감을 보는 줄 알았습니다. 우아한 가오리 형태와 로봇으로 변신한 형태가 정말 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셰이프웨이에서 이 장난감을 주문하면, 조립 키트를 바로 출력해서 배송해 주므로 주문자가 직접 조립하면 됩니다. 부품에 이미 나사 구멍이 뚫려 있으니 접착제가 없어도 쉽고 빠르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나사를 써도 되고 야마자에게 나사를 보내달라고 해도 됩니다. $190 가격의 장난감을 사는 데 이 정도 부탁은 무리한 부탁도 아닐 겁니다.

스팅그레이는 3D CAD 소프트웨어인 라이노세로(Rhinoceros)로 모델링 됐으며 세이프웨이가 자랑하는 흰색 강화 신축성 나일론 플라스틱으로 출력합니다. 그런데, 야마지가 공개한 사진과 동영상에 등장하는 스팅그레이는 남색과 금색, 붉은색으로 멋지게 칠한 모델이네요. 그의 웹사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조립 설명서를 내려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변신 모습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5/05/29/3d-printed-toy-90s-transformers-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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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의 필수품! 초거대 미니 컴보이

미니 컴보이의 추억을 간직한 사람은 적지 않습니다. 미니 컴보이는 화면도 작고 흑백이었지만, 90년대의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휴대용 게임기였습니다. 물론 게임 기어(Game Gear), 링스(Lynx), 터보익스프레스(TurboExpress)처럼 다른 게임기도 있긴 했지만, 슈퍼 마리오 월드나 테트리스가 있는 게임은 오직 미니 컴보이 뿐이었지요.

Ilhan “Raz” Ünal은 벨기에의 칩튠(옛날 비디오 게임기의 음원 등을 샘플링해 만든 음악 장르) 음악 축제인 “닌텐둠(Nintendoom)“을 위해 이 상징적인 게임기를 제작해 달라는 의뢰를 받았습니다. 그는 500명이 넘는 파티 참가자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미니 컴보이를 거대하게 만들었지요. 그는 이 작품을 “라즈베리 파이와 21인치 화면으로 제작한 완벽한 미니 컴보이”라고 말하더군요.

과정을 촬영한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제작 과정 중 그는 원본의 디테일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 거대하고 아름다운 미니 컴보이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장비를 팹랩 브뤼셀(FabLab Brussels)에 들고 갔다고 하네요.







이 괴물 미니 컴보이가 처음 동작하는 동영상은 아래에서 볼 수 있으며, 그 아래 동영상에서는 닌텐둠 축제와 파티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보아하니 아주 시끌벅적한 이벤트였던 것 같은데, 이 거대한 작품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보니 옛날에 미니 컴보이 화면을 (당시에는) 커다란 스크린에 연결해서 게임을 했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Ünal은 이 밖에도 다른 미니 컴보이 프로젝트를 작업 중입니다. 더 거대한 “미니 컴보이 XXL”를 만드는 프로젝트도 있고, 미니 컴보이의 출력을 VGA나 HDMI 신호로 변환하는 장치를 만들려고 계획 중이기도 합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더 멋진 작업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5/05/29/fully-functioning-giant-game-boy-perfect-par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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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가 무슨 필요입니까? 손목에 이렇게 멋진 에니그마 기계를 찰 수 있는데






에니그마 기계는 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이 사용했던 정말 흥미로운 암호 기계입니다. 아직 디지털 기술이 유아기에 불과했던 시절, 이 기계는 암호를 해독할 수 있도록 로터를 특정한 조합으로 설정해 사령관의 명령을 전장의 군인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 기계는 엄청나게 거대한데, 사람이 손목에 찰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에니그마 기계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에니그마 기계가 원조보다 더 놀라운 점은 저렴한 아두이노 프로세서를 사용해 (상당히 큰) 손목시계 크기 안에 모든 기능을 프로그램했다는 점입니다. 이 기계는 강철로 만든 케이스와 자투리 가죽으로 만든 시계끈 덕분에 겉모습도 꽤 멋집니다.

원조 에니그마 기계와 마찬가지로 한 장의 종이에 모든 설정이 적혀있는데, 이를 OLED 디스플레이 밑에 달린 세 개의 버튼을 통해 프로그램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인터페이스를 보고 버튼이 하나 더 많다는 점을 빼면 고프로(GoPro) 카메라 설정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기계의 제작자는 아래의 동영상에서 시계를 설정하면서 이 기계에 얽힌 역사를 간단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만약 원조 에니그마 기계의 크기와 더 비슷한 물건을 보고 싶다면, (전자식이라는 점은 아쉽지만) S&T Geotronics가 재미있게 복원한 에니그마 기계를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위의 사진은 아주 일부에 불과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은 분은 제작자의 사이트를 확인해 보세요.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5/04/03/needs-smartwatch-enigma-machine-fits-w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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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성 식물로 종이 만들기

올 봄에 정원에 씨를 뿌릴 계획이시라면 정원에서 제거한 침입성 식물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디트로이트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인 Megan Heere의 The Invasive Paper 프로젝트처럼 말이죠.

이 프로젝트는 우리 주위에 존재하는 침입성 식물과 이 식물들이 우리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을 깨닫게도 하지만, 침입성 식물이라는 생명에 대해 다르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이 해로운 식물들을 제거하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이들의 새로운 용도와 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실험할 수 있는 것이죠.

The Invasive Paper 프로젝트는 디트로이트 전역에서 침입성 식물을 모은 뒤에 펄프로 분해하는 커뮤니티 시연과 워크샵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갈대, 인동덩굴, 알리아리아 등의 식물을 종이로 만드는 과정은 식물마다 그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소다회나 잿물을 넣고 식물을 끓여서 펄프로 분해하는 과정이 들어갑니다. 그런 다음 이 펄프를 큰 통 안에 붓고 통 안에 있는 스크린 위에 펼친 다음 종이가 만들어질 때까지 말립니다.

Heere는 지난 4월 18일까지 디트로이트에 있는 Re:View 갤러리에서 “The More We Get Together”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만든 종이를 전시하기도 했답니다.

[출처 Hyperallergic]

http://makezine.com/2015/04/16/making-paper-invasive-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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