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로 자동차 만들어 본 사람은 없을 겁니다. 지금까지는 말이죠.

그래요. 솔직히 말하면 ‘자동차’는 아닙니다. 3D 프린터로 만든 70 파운드 짜리 거대한 RC 카지요. 아직까지 운전이 가능한 자동차는 안 나왔지만, 3D 프린팅 업계의 스타 디자이너인 마이클 커리의 유튜브 동영상 업데이트를 계속 확인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이 괴물은 캔자스 시티의 해머스페이스에 있는 두 대의 메이커봇 레플리케이터 2(MakerBot Replicator 2)와 PLA를 사용해 제작하는 데에만 5개월이 넘게 걸렸습니다.

커리는 셸(shell) 2, 층 두께 0.2mm , 충전 밀도 10%로 설정해 이 장난감을 출력했습니다. 3D 프린터로 만든 뒷 바퀴 차동 장치를 시험하는 동안 커리는 최소 70 파운드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메이커 페어 베이 에어리어에서는 이 자동차를 실제로 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 환상적인 프로젝트의 진화 과정을 기록한 제작 단계별 동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뒷축

뒷축과 프로토타입 #2

뒷 서스펜션 테스트

다음 메이커 페어에서 이런 자동차를 볼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여러분도 하나 만드셨다구요?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4/05/15/you-wouldnt-3d-print-a-car-until-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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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을 보인 신형 아두이노 제로(Arduino Zero)


아두이노 제로의 앞면

아두이노 제로의 뒷면

마시모 반지(Massimo Banzi)가 메이커콘(MakerCon)에서 발표한 키노트를 통해 귀띔해 준 바와 같이, 얼마 전 아두이노는 최신 기판인 아두이노 제로(Arduino Zero)를 발표했습니다.

기판의 겉모습은 아두이노 레오나르도와 거의 비슷하지만, 둘 사이에는 아주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32비트 ARM Cortex M0+ 코어Atmel SAMD21로 무장한 신형 아두이노는 48MHz로 동작하는 과거의 8비트 아두이노보다 확연히 빠르며 훨씬 더 뛰어납니다.

14개의 디지털 핀과 5개의 아날로그 핀이 달린 아두이노 레오나르도와 모습은 같지만 아두이노 제로는 Rx/Tx 핀을 제외한 모든 디지털 핀을 PWM 핀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레오나르도의 10비트 ADC 대신 12비트 ADC의 아날로그 핀이 달려 있어 훨씬 뛰어난 아날로그 해상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기판에는 256KB의 플래시 메모리와 32KB SRAM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ATmega32u4 칩에 32KB 플래시 메모리와 2.5KB SRAM이 고작이었던 8비트 레오나르도와는 비교가 되네요. 아두이노 제로에는 EEPROM이 없습니다만, 16KB의 메모리를 가상화로 지원하고 있어서 EEPROM을 사용하는 기존 스케치들도 아무런 문제없이 동작할 수 있습니다.

아두이노 두에와 마찬가지로 ARM 코어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아두이노 마이크로 컨트롤러인 제로는 기판 위에 전과 마찬가지로 5V 전원 핀이 있습니다만 3.3V에서 동작합니다. 디지털 핀과 아날로그 핀의 동작 전압은 일반적인 5V가 아니라 3.3V인 것 같으니 제로와 같이 사용할 실드는 3.3V 전압을 호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로의 기판 배치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차이점은 micro-USB 포트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는 정보가 거의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만 SAMD21은 USB 호스트와 디바이스 모드를 모두 지원하므로, 이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USB 포트가 추가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는 제로가 Atmel의 내장 디버거(EDBG)를 지원하는 최초의 아두이노라서 이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USB 포트일 수도 있습니다. 추가 기능 중 EDBG는 아주 흥미로운 기능입니다. 어떤 하드웨어도 필요 없이 완전한 디버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니까요.

메이커 페어 베이 에어리어의 아두이노(#204), 아트멜(#205), ARM(#405) 부스에서는 이 신형 기판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이 전시되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4/05/15/first-look-at-the-new-arduino-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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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한 개조로 DSLR에 9시간 가는 배터리를 달아 보세요.

영리한 유튜브 DIY 영상 제작자인 크리스 윈터(Chris Winter)가 DSLR의 배터리 수명을 손쉽게 늘릴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을 글로 올렸습니다.

보통 DLSR에는 외장 전원을 연결할 수가 없는데, 이 때문에 한 시간 이상의 동영상이나 타임랩스 촬영을 할 때 아주 귀찮습니다. 크리스는 연장 전원선이 달린 더미 배터리(DC 커플러라고도 하는데, 온라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와 외장 배터리(크리스는 EZOPower나 Anker의 10,000mah 배터리를 추천한다고 하네요)만 있으면 이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벨크로로 배터리에 연결한 DIY 핫슈 거치대를 카메라 위에 장착하면 하루 종일 편하게 촬영할 수 있지요.

이 프로젝트는 아주 멋지고 저도 꼭 만들어 볼 생각이긴 합니다만, 여러분 사정에 맞게 조금 수정은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카메라에 따라 전원선이 통과할 수 있도록 커터칼로 배터리 커버 일부를 잘라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위 동영상을 보면 이 장치가 비디오 녹화 용량도 늘려 주는 것처럼 보이긴 하겠지만, 그건 아닙니다. 배터리 수명만 늘어납니다. 그래도 DIY 영상 제작자들에게는 꿀같은 프로젝트인 것은 분명하네요.

만약 이 프로젝트처럼 여러분이 카메라 가방에 꼭꼭 숨기고 다니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꼭 MAKE: The Shot 콘테스트에 제출하시고 환상적인 니콘 카메라 장비를 얻어 보세요. 대상에게는 $3600 상당의 장비를 수여한답니다.
지금 도전하세요!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4/05/01/nine-hour-dslr-battery-m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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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처럼 울부짖는 황소 크기의 합판 거미

팔로 알토에 거주하는 매튜 가튼(Matthew Garten)은 산 호세에 있는 삼성 연구소 미국 지부의 모바일 사용자 경험 연구소에서 일하는 기계 엔지니어이며, 테크숍 멘로 파크(TechShop Menlo Park)의 강사입니다. 가튼은 지난 2010년 OLED 디스플레이를 장작한 멋진 아두이노 손목시계를 유행으로 만들기도 했었죠.

최근에 가튼은 클랜 링키지(Klann linkage)를 바탕으로 책상 크기만한 기계 거미를 설계하고 제작하고 손보는데 CNC를 혹사하고 있습니다. 프로토타입 개발 기간 동안 가동 메카니즘의 발전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네 개의 동영상을 하나로 편집한 동영상을 한 번 보시죠.

경고: 거미를 무서워하거나 비위가 약한 사람은 윤활유를 칠하지 않았음이 분명한 나무 결합 부분에서 나는 지옥의 소리에 약간 거북할 수 있습니다. 가튼은 무선 조종과 자체 배터리 전력까지 완벽하게 포함된 완성품을 베이 에어리어 메이커 페어 2014에서 공개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때 즈음이면 그의 “사이버 거미”가 진짜 거미처럼 조용히 미끄러지면서 움직일 수 있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만약 이 거미가 그렇게 움직일 수 있다면 더 괴기스러울지 아닐지 궁금하네요. 5월 17일에 북 캘리포니아에 가실 분은 이 거미를 직접 볼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4/04/20/cow-sized-plywood-spider-walker-shrieks-like-swarming-demon-ho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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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에 벨라지오식 분수를 만든 워싱턴 사나이

2012년 연휴 기간을 위해 웨스트 리치랜드에 거주하는 스콧 슈나이너는 정원 조명으로 무언가 특별한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 유명한 라스베가스 벨라지오의 음악 분수에서 영감을 얻은 그는 컴퓨터로 제어 가능한 물 분사기와 음악에 맞춰 다양한 색으로 빛나는 조명까지 모두 갖춘 더 완벽한 분수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사실 그는 원래 2011년 연휴 기간에 선보이고 싶었지만, 결국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개발하는 기간이 1년하고도 6개월이나 늘어나 버렸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완성한 분수는 낮에는 별 눈길을 끌지 못하지만 해가 지고나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하나당 1,500리터의 물이 들어가는 240 × 45cm 크기의 플라스틱 어린이 풀장 세 개로 저수지를 만들었습니다. 각 풀장에 5개의 물 분사기를 장착하고, 분사기의 전원과 조명을 각각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들었지요. 이 분사기는 물을 2.7m 높이까지 계속 뿜어올릴 수 있었고 순간적으로는 4.5m까지 뿜어올릴 수 있습니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가 실행되는 가정용 PC가 슈나이더가 직접 설계한 전용 회로의 도움을 받아 DMXMIDI 프로토콜을 통해 분수 쇼를 제어했습니다. 음악을 크게 틀어서 주위 이웃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쇼에 어울리는 음악을 단거리 무선 신호로 송출해 방문자들이 자동차나 개인 라디오의 주파수를 맞춰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관 표지판에 주파수가 적혀 있지요.

슈나이더는 이 분수를 제작하는 데 사용한 부품의 가격을 모두 합쳐도 $700 밖에 들지 않았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4/04/19/washington-man-builds-bellagio-style-dancing-fountain-in-front-y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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