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개의 티백으로 그린 초상화

차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2만 잔의 차는 어떠신가요? 이런 질문을 왜 하느냐면 예술가이자 건축가인 홍이(Hong Yi)가 섬세한 차 장인의 초상화를 그리기 위해 2만 잔의 차를 내렸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 그리운 고향인 말레이시아의 일상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커피숍에서 마실 수 있는 떼따릭(Teh Tarik, 말레이시아식 밀크티)은 주전자 두 개를 사용해 달콤하게 우유 거품을 낸 차입니다.

작품은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테타릭을 만들고 있는 한 남자를 묘사한 배경 앞으로 여러 가지 차 재료를 그린 조각이 매달려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고요? 다행히 홍이가 테타릭을 어떻게 만들며, 이 초상화를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꼼꼼히 기록한 동영상을 아래에 준비해 두었습니다.

그녀는 이 많은 티백으로 내린 차를 실제로 마시지는 않았습니다. 그녀의 설명을 들으면 어떻게 초상화를 만들었는지는 잘 알 수 있는데, 사용한 티백 중 일부는 마시고 싶어도 마실 수 없었던 차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티백을 따뜻한 물에 담가 물들였습니다. 물의 양이 적고 뜨거울수록 티백이 더 진하게 물드는데, 가장 어두운 색의 티백은 갈색 식용 색소로 물들인 것이라고 하네요. 그녀는 물들인 티백을 모두 그물망 위에 붙인 다음, 나무 액자에 매달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초상화의 실제 주인공인 차 장인이 사용했던 티백을 사용했다면 더 훌륭했을 것 같지만, 메이커의 입장에서 보면 그런 티백을 모두 가져오기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을 이해합니다. 어쨌든 지금 상태로도 훌륭한 시도임에는 분명하니까요!

[출처 Lustik]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5/02/05/20000-cups-of-tea-went-into-this-portrait/

Posted in 재미있는 프로젝트 | Tagged , |

아두이노의 날: 인텔리전트 모듈 시스템을 발표한 마시모 반지


MIT에서 있었던 아두이노의 날에 아두이노의 모듈화를 발표하고 있는 마시모 반지

3월 28일 MIT에서 있었던 아두이노의 날 행사에서 마시모 반지가 아두이노 플랫폼을 상호 연결된 인텔리전트 모듈로 확장하는 다음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코드네임은 “Eslov”입니다. 마시모 반지는 올해 5월 16일과 17일 캘리포니아 산 마테오에서 열릴 예정인 메이커 페어 베이 에어리어에서 Eslov를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창의적인 사람은 이 모듈을 조립해 원하는 장치를 몇 초만에 바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새 아두이노 프로젝트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과거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모듈화했던 것처럼 키트들을 모듈화하는 것입니다. 마시모 반지에 따르면, 이 모듈은 지능적인 방식으로 상호 작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하네요.

MIT 행사에서 마시모 반지는 아두이노의 날에 자리해주신 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다며 모듈 시스템의 사진을 몇 장 공개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아두이노 웹사이트에 이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반지가 예고한대로라면 몇 달 안에 조립해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수 백개의 아두이노 모듈이 등장할 것입니다.

“아두이노는 더 이상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제품을 만들기 위한 도구입니다.” 마시모 반지의 말입니다.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5/03/28/arduino-day-massimo-announces-intelligent-module-system/

Posted in 소식 | Tagged |

농부를 위한 이케아 – 네모 반듯하게 포장해서 배송하는 닭장, 지렁이 상자, 벌집

소비하는 음식에 민감한 사람이 점점 늘어나면서 건강한 식재료를 경제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생산하는 수단으로써 어반 파밍(Uraban Farming: 도시 농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 속에서 AKER 프로젝트는 식재료 생산에 필요한 도구들을 누구나 만들 수 있도록 CNC 기술의 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AKER 팀은 전세계의 후원자에게 효율적으로 제품을 배송할 수 있도록 네모 반듯하게 포장을 디자인했으며, 제품은 홈에 끼우고 못을 박아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AKER의 제품으로는 벌집, 닭장, 텃밭, 지렁이 상자, 실내용 벽 화분 등이 있습니다. AKER 팀은 CNC 라우터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을 위해 직접 재단해서 만들 수 있도록 6개 제품의 설계도를 모두 출시하기도 했지요.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5/03/19/ikea-farming-flat-pack-hen-house-worm-bin-beehive/

Posted in 재미있는 프로젝트 | Tagged , |

집에서 손수 만든 아름다운 모카신

신발 쇼핑을 귀찮아하는 사람도 있고, 중독될 정도로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아주 적겠지만 직접 신발을 만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한 켤레의 신발을 만든 사람은 구두 수선공도 아니고 가죽 공예 장인도 아니지만, 어느 날 하루 신발을 직접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구두 제작은 아주 재미있는 취미인가 봅니다. 이 구두가 그가 작업실에서 만든 일곱 번째 구두라고 하니까요.

구두를 만드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먼저 가죽과 “last”라고 하는 나무 신발을 가지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단단한 가죽을 모양을 따라 잘라서 구두 밑창을 만든 다음, 다른 가죽을 이 밑창 위에 바느질한다. 이때 발을 가죽 한 장으로 감싸 ‘true-moc’이라고 하는 신발의 형태를 만든다.















구두의 형태를 만든 뒤 가죽의 형태를 만들고, 자르고, 다듬질하고, 접착제를 붙이고 바느질하는 과정을 계속하면 사진과 같은 구두가 완성된다. 단순한 모카신처럼 보이지만 고무 밑창이나 레이스에 쓴 쇠고리를 추가한 점이 이 구두에 독특함을 더하는 것 같네요. 이 구두를 만든 사람은 시중에서 파는 구두보다는 품질이 떨어진다고 이야기합니다만 저는 저렇게 못 만들 것 같네요.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5/02/19/beautiful-mocasins-made-by-hand-at-home/

Posted in 재미있는 프로젝트 | Tagged , |

만드는 데 4년이 걸린 종이 밀레니엄 팔콘

Bernard Szukiel 정도 되는 페이퍼크래프트의 장인조차 조그만 종잇조각을 꼼꼼히 살피면서 하나하나 손수 PVA 접착제를 발라 이 놀라운 밀레니엄 팔콘을 만드는 데에는 4년이라는 고통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 모형은 길이가 96cm에 달하며 99%가 종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머지 1%는 뭐냐고요? 이 멋진 우주선의 선실과 조종실 등 빛나는 부분을 밝히는 데 사용한 광섬유와 LED랍니다.

이쪽에서 유명한 사이트인 스타쉽 모델러(Starship Modeler)에서 이 사랑스러운 화물수송기의 멋진 모습을 더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링크를 제공한 Don Knight에게 감사드립니다]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5/03/25/illuminated-38-paper-millennium-falcon-took-4-years-build/

Posted in 재미있는 프로젝트 | Tagg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