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을 보인 신형 아두이노 제로(Arduino Zero)


아두이노 제로의 앞면

아두이노 제로의 뒷면

마시모 반지(Massimo Banzi)가 메이커콘(MakerCon)에서 발표한 키노트를 통해 귀띔해 준 바와 같이, 얼마 전 아두이노는 최신 기판인 아두이노 제로(Arduino Zero)를 발표했습니다.

기판의 겉모습은 아두이노 레오나르도와 거의 비슷하지만, 둘 사이에는 아주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32비트 ARM Cortex M0+ 코어Atmel SAMD21로 무장한 신형 아두이노는 48MHz로 동작하는 과거의 8비트 아두이노보다 확연히 빠르며 훨씬 더 뛰어납니다.

14개의 디지털 핀과 5개의 아날로그 핀이 달린 아두이노 레오나르도와 모습은 같지만 아두이노 제로는 Rx/Tx 핀을 제외한 모든 디지털 핀을 PWM 핀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레오나르도의 10비트 ADC 대신 12비트 ADC의 아날로그 핀이 달려 있어 훨씬 뛰어난 아날로그 해상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기판에는 256KB의 플래시 메모리와 32KB SRAM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ATmega32u4 칩에 32KB 플래시 메모리와 2.5KB SRAM이 고작이었던 8비트 레오나르도와는 비교가 되네요. 아두이노 제로에는 EEPROM이 없습니다만, 16KB의 메모리를 가상화로 지원하고 있어서 EEPROM을 사용하는 기존 스케치들도 아무런 문제없이 동작할 수 있습니다.

아두이노 두에와 마찬가지로 ARM 코어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아두이노 마이크로 컨트롤러인 제로는 기판 위에 전과 마찬가지로 5V 전원 핀이 있습니다만 3.3V에서 동작합니다. 디지털 핀과 아날로그 핀의 동작 전압은 일반적인 5V가 아니라 3.3V인 것 같으니 제로와 같이 사용할 실드는 3.3V 전압을 호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로의 기판 배치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차이점은 micro-USB 포트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는 정보가 거의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만 SAMD21은 USB 호스트와 디바이스 모드를 모두 지원하므로, 이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USB 포트가 추가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는 제로가 Atmel의 내장 디버거(EDBG)를 지원하는 최초의 아두이노라서 이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USB 포트일 수도 있습니다. 추가 기능 중 EDBG는 아주 흥미로운 기능입니다. 어떤 하드웨어도 필요 없이 완전한 디버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니까요.

메이커 페어 베이 에어리어의 아두이노(#204), 아트멜(#205), ARM(#405) 부스에서는 이 신형 기판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이 전시되었다고 하네요.

원문링크 http://makezine.com/2014/05/15/first-look-at-the-new-arduino-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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